모두들 안녕엉~
오늘은 캄포 도마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Let's go~!
이번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주방용품 추천
일단 요리를 하려고 하면 기본적으로 꺼내게 되는 도구가 있죠. 바로 칼과 도마입니다.
비장하게 칼을 들고 식재료를 손질 하기 전 도마 상태를 다들 확인하시나요?
우리는 얼마나 위생적인 도마를 쓰는가?
도마 속에 숨겨진 각종 균들
"미국 애리조나대 척 저바 미생물학 교수팀이 가정용품에서
박테리아를 검출하는 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마에서 변기보다 200배 많은 박테리아가 검출됐다." 라는 뉴스는
많은 분들이 접하셨던 내용일 텐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도마는 기본적으로 소모품이므로
1년~1년 반이 지나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 칼집으로 생긴 흠집으로 세균이 들어가기 쉽기 때문인데
이렇게 생긴 흠집 사이로 들어간 세균은 솔로 씻어내는 방법도 있지만
미세한 틈새까지 세척하기는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끓는 물에 세척을 하자니 플라스틱 도마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열변형으로 도마 형태가 변할 뿐 아니라
그걸 삶은 통 조차 안에 플라스틱 성분이 남아 전혀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왜 캄포나무인가?
살균나무 캄포나무
캄포나무의 풀네임은 캄포 로렐 (Camphor laurel) 입니다.
이 나무는 다른 나무들과 비교하였을 때
단연 항균 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병원균, 살모넬라균도 하루이상 버틸수 없는 나무로 유명하며
자체적으로 풍기는 상쾌한 민트향과 항균 성분 때문에
호주에서는 옷장 신발장 등에 나무 조각들을 넣어
주변의 균.곰팡이 등이 안생기도록 막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서는 우리나라에서도 캄포 나무 조각들을 집안 구석에 담아두시고
물을 뿌려 각종 집안 균들도 막고 방향제 역활로도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캄포 도마
아는만큼 보인다!! 박테리아 도마 탈출은 지능순?
매번 주방용품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나올 때 마다 항상 강조되는 말이 있습니다.
"항균성능이 있는 제품을 찾아 써라!" 라는 말인데요
저도 이번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마인드도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런 제품이 필요한걸 알면서도 "이정도면 괜찮겠지? 지금까지도 아무일 없었잖아" 라는 합리화로
지금까지 지내온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쿡이 여러분들도 다들 본인들의 사용중이신 도마상태를 한번 체크해보시고
기회가 되신다면 항균성분이 있는 제품 한번 고려해보시는게 어떨까? 생각해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다들 건강하게 요리하시고 가족들과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ㅎㅎ
